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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세대학교 발달심리 연구실

Yonsei Human Development Lab

지능 이야기

2025년 6월 21일

작성자 - 김은영

신념에 의해서 형성되는 지능



리처드 니스벳의 “인텔리전스”라는 책에서 지능에 대한 환경적인 영향의 여러 연구들이 소개가 되어집니다.

그 중 인상 깊은 드웩과 동료들의 연구를 소개하고자 합니다.

연구자들은 빈곤층 소수 집단 학생들에게 지능은 상당히 변화할 수 있고 노력을 하면 향상될 수 있다고 믿게 하였습니다.

이러한 신념을 갖게 된 아이들은 성적의 향상을 보였습니다.

특히, 이전에 지능이 유전에 의해서 결정된다고 믿었던 아이들이 지능을 변할 수 있다는 신념을 갖는 경우,

성적 향상의 큰 효과를 관찰할 수 있었습니다.



“인텔리전스” 감수사에서 최인철교수님은 다음과 같이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.

“인간에게는 ‘사실’보다는 사실에 대한 ‘신념’이 더 중요한 영역들이 있다. 예를 들면, 많은 사람들은 외모가 자신의 행복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하지만, 사실은 자신의 외모에 대한 스스로의 생각이 행복에 더 큰 영향을 준다. 이처럼 사실보다는 사실에 대한 신념이 더 중요한 대표적인 영역이 바로 IQ로 대변되는 지능이다. 예를 들어, 지능은 변화하는 것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과학적인 사실보다는 지능은 변화하는가에 대한 우리 자신의 답이 우리들의 성취 행동에 더 중요하다"


아이들의 지능이 변할 수 있다고 믿으시나요?

리처드 니스벳의 “인텔리전스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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